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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농촌지도자회. 농약 빈병 모으기 운동 전개

대구 달성군 농촌지도자회. 농약 빈병 모으기 운동 전개

기사승인 2020. 08. 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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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이 땀흘려 모은 빈 농약병을 모아놓고 처리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 달성군
대구 달성군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자 달성군연합회가 농촌 환경정화 운동의 일환으로 농약 빈병 등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 살기 좋은 달성 가꾸기에 함께 나섰다.

13일 달성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자회 총연합회는 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마을별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기 시작해 1톤 트럭 3대 분량을 모아 자연환경 보존에 앞장서는등 농촌 마을 정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곽영록 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들 각자가 마을 주변의 농약 빈병을 손수 찾아서 모으고, 이웃 사람들의 동참으로 미약하나마 지금의 작은 성과를 거뒀다”며 “영농폐기물 수거라는 자연환경 보호 실천으로 농업·농촌이 가진 소중한 가치를 지키고 후대에 물려줄 값진 자연유산을 보존해 나가는 데 농촌지도자회가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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