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00813163911 | 0 | 배기철 동구청장(앞줄 오른쪽 여섯번째)이 13일 불로봉무동 말복맞이 닭백숙 나눔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 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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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불로봉무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3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말복맞이 닭백숙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닭가공업체 ‘여물게’가 생닭 300마리를 후원하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이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희망하며 정성껏 닭백숙을 준비했다.
개별 포장된 닭백숙은 각 통장을 통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 “그냥 찾아와 주는 것도 위로가 되는데 몸에 좋은 보양식까지 챙겨줘 너무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