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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제주 미니밤단호박 판매량 400톤 돌파

공영홈쇼핑, 제주 미니밤단호박 판매량 400톤 돌파

기사승인 2020. 08. 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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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은 지난 2년간 400톤 이상의 ‘제주 미니밤단호박’ 판매 성과를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제주농협·생산농가와 손잡고 제주 미니밤단호박을 판매했는데, 최근 1년 사이 제품 판매량이 130톤(2019년)에서 280톤(2020년)으로 150톤 증가됐다.

회사에 따르면 제주 미니밤단호박은 6월 말부터 8월에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다. 제주농협이 계약재배 후 수매·선별·산지 직배송까지 담당했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해 5회 생방송(재방송 1회 포함)을 통해 제주햇살바람 미니밤단호박을 약 1만9000세트(세트당 7kg 구성)를 판매했다. 무게로는 약 130톤 이상이다.

올해는 공영홈쇼핑과 제주농협·생산농가가 함께 판매 전략을 세웠다. 사전 제작 영상에 쇼호스트와 생산자가 출연해 콩트 형식의 밭에서 인터뷰한 ‘밭터뷰’ 영상을 통해 미니밤단호박의 특징과 요리법 등을 공개했다.

회사는 이 같은 판매 전략을 통해 지난 7월14일부터 8월9일까지 다섯 차례의 생방송에 나서면서 약 4만 세트, 280톤 분량의 미니밤단호박을 판매했다. 또한 3회 매진을 포함해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하면서 지난 9일 올해 판매 방송을 종료했다.

박정환 공영쇼핑 방송제작실장은 “처음 선보인 밭터뷰 콩트처럼 앞으로도 영상에 재미를 더한 다양한 쇼핑 엔터테인먼트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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