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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한국역도 간판 유동주 선수, 전국대회서 메달 3개 획득

진안군청 한국역도 간판 유동주 선수, 전국대회서 메달 3개 획득

기사승인 2020. 08.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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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체급 올린 96kg에 출전, 은메달 1, 동메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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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주 진안군청 역도선수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용상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진안군
전북 진안군청 역도부 유동주 선수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 ‘2020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메달 3개를 획득했다.

유동주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96㎏급에 출전해 인상 161㎏, 용상 205㎏, 합계 366㎏을 들어 올리며 인상 2위, 용상 3위, 합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다음 달 고성에서 열리는 ‘전국역도선수권 대회’를 대비해 본래 본인 체급인 89㎏에서 한 체급 올린 96㎏에 출전해 거둔 결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유 선수는 “진안군청 역도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전춘성 진안군수님과 진안군민 모두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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