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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35% “오는 17일 정상근무”…중기·대기업·중견 순

근로자 35% “오는 17일 정상근무”…중기·대기업·중견 순

기사승인 2020. 08. 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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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 운영업체 인크루트알바콜과 함께 지난 12~13일 근로자 525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임시공휴일 출근여부 조사 결과 응답자 중 34.8%가 ‘근무한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근무한다고 답한 이들을 근로형태별로 보면 ‘시간제 근로자’(35.3%)가 ‘전일제 근로자’(33.2%)보다 더 많았다. 직군별로 보면 △서비스직(58.2%) △생산직(56.7%) △시설관리직(35.3%) △일반사무직(25.2%) 순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중소기업(40.1%) △대기업(35.3%) △중견기업(28.4%) 순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출근하는 이유로 △유급휴일이 아니라서(24.3%) △업·직종 특성상 출근이 불가피해서(23.9%) △회사에서 출근 강요·강제(21.5%) △회사 분위기 및 눈치(10.5%) △일이 많아서 자진출근(7.3%) 등을 꼽았다.

휴일 출근에 대한 보상으로는 △보상 없다(73.3%) △휴일근로수당 지급(15.3%) △대체 휴무일 지정(8.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오는 15~17일 계획에 대해선 △특별한 계획 없음(25.3%) △실내휴식·집콕(20.0%) △여행·나들이(12.0%) △쇼핑·외식(8.5%) △서류접수·구직준비(8.5%) △모임·약속 참가 △캠핑·호캉스(5.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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