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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송중기 “‘우주쓰레기’ 소재 신선, SF 소재에 끌려”

‘승리호’ 송중기 “‘우주쓰레기’ 소재 신선, SF 소재에 끌려”

기사승인 2020. 08. 1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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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배우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에서 조종사 김태호역을 맡았다/제공=㈜메리크리스마스
배우 송중기가 ‘승리호’를 통해 한국영화 최초 SF물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제작보고회가 18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송중기는 “감독님이 ‘늑대소년’때 이 이야기를 하셨다. 우주 SF 영화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때만 해도 재미있는 우주 활극이라고만 들었다. ‘우주 쓰레기’라는 소재를 듣고 신선했다. 한국에서 우주 SF 영화를 처음 한다는 것에 끌렸다. 감독님의 아이디어와 만화적인 색깔, 우주 SF가 만나면 어떨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극중 전직 UTS 기동대 에이스 출신으로 작전 중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겪고 모든 것을 빼앗긴 후 ‘승리호’의 조종사가 된 인물 김태호 역을 맡았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9월 2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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