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승리호’ 김태리 “극중 캐릭터 파격적인 비주얼”

‘승리호’ 김태리 “극중 캐릭터 파격적인 비주얼”

기사승인 2020. 08. 18. 12: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태리
배우 김태리가 ‘승리호’로 스크린에 컴백한다/제공=㈜메리크리스마스
‘승리호’ 배우 김태리가 파격변신을 예고했다.

영화 ‘승리호’(감독 조성희)의 제작보고회가 18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조성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태리는 “파격적인 비주얼이다. 감독님이 10년간 준비하면서 머릿속에 가지고 계셨다. 다 준비해놓고 계셔서 저는 적응만 하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영화에서 똑똑하기만 한 인물은 필요 없고 사람 냄새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완벽하지 않은 모습들과 가족적인 면모를 고민하자고 유해진 선배가 이야기 하셔서 그런 부분에 치중했다”고 말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9월 23일 개봉.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