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룸을 연지 1년 2개월만에 확장한 것이다. 쓰담슈즈는 찾아오는 고객이 많아 줄을 서는 등 공간이 협소해 쇼룸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쓰담슈즈는 성수동 여성 수제화 브랜드로 개인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2030 소비자가 즐겨 찾는다.
확장한 쇼룸은 메인, 비주얼, 피팅 공간으로 나눠 운영한다. 쓰담슈즈의 ‘시그니처 스틸레토’ 시리즈와 ‘화이트 밸리뮬’ ‘제니 스트랩뮬’도 전시됐다. 공간이 넓어진 만큼 일부 인기 품목은 재고를 쇼룸에 비치해 곧장 구매할 수도 있도록 했다. 쓰담슈즈는 가을·겨울 시즌부터 월요일 휴무 없이 쇼룸을 운영할 계획이다.
백승민 쓰담슈즈 대표는 “쓰담슈즈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더 많은 고객들이 찾아오셨다. 보다 넓은 쇼룸에서 만날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날 정상 개점 후 쇼룸에서 여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