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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교육기부센터 “교육기부로 자녀미래 키워갑니다”

상지대 교육기부센터 “교육기부로 자녀미래 키워갑니다”

기사승인 2020. 09. 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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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치의학을 중심으로 의료보건과 식품제조 R&D연구소 풀무원기술원간 협약식 열어
상지대교육기부센터, 풀무원협약식
상지대교육기부센터, 풀무원협약식/제공=상지대
상지대학교 교육기부센터(이하 ‘기부센터’)는 지난달 31일 치의학을 중심으로 의료보건과 식품제조 R&D연구소 풀무원기술원간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협약내용은 △강원·충청권 소외지역 학생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한 다양한 경험 기회 제공 △참가학생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노력 추진 △각 협약 기관의 우호증진 및 교육발전 △교육기부 문화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

기부센터에서는 도서벽지, 농산어촌, 교육복지 우선투자 지역 등 소외지역 학생들을 중심으로 우수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참여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융합 인재양성 교육 에 앞장서고 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치과보철과 정승미교수는 지난 7월 17일. 3D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치아 프렙(prep)시술용 자동화 로봇 시스템의 전임상 시험을 성공시키며 국내 최첨단 디지털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린 석학으로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적극적으로 교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윤 풀무원기술원장과 조상우 기술전략센터장은 “한국의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한 배경에는 국민들의 성원과 사랑이 있었다. 그 고마움을 학생들에게 교육기부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풀무원기술원은 친환경 먹거리에 기반하는 로하스(LOHAS)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상지대학교 교육기부센터에서는 올해 강원·충청권역의 교육기부지원센터로 선정돼 초, 중등 6개교를 모델학교로 선정하고 진로진학 외 인문사회, 첨단과학, 예술체육 등 다양한 교육기부 컨텐츠들을 신규발굴, 지원하기 위해 개인전문가, 기관, 기업들과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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