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차트] ‘테넷’ 코로나19 속 7일 연속 1위…누적관객수 76만

영화 ‘테넷’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제공=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테넷’은 지난 1일 하루동안 4만645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76만877명이다.

‘테넷’은 제3차 세계대전을 막기 위해 미래의 공격에 맞서 현재 진행 중인 과거를 바꾸는 이야기로, 지난달 26일 정식 개봉 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라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황정민과 이정재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86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20만8975명이다.

3위는 ‘오케이 마담’으로 같은날 377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20만897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