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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송유정, 공간복지 캠페인 재능기부에 나서 “따뜻한 세상 만들어요”

임나영·송유정, 공간복지 캠페인 재능기부에 나서 “따뜻한 세상 만들어요”

기사승인 2020. 09. 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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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통해 5백만원 모금 시작
임나영·송유정, 공간복지 캠페인 재능기부에 나서 “따뜻한 세상 만들어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가수 겸 배우로 활동하는 임나영과 배우 송유정이 공간복지를 위해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이들은 소규모 장애인 시설 개보수를 위한 공간복지 캠페인 ‘공간이 주는 기쁨, 함께 선물해요!’에 캠페인을 소개하고 ‘내레이션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많은 이들이 함께하기를 독려하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만 10년동안 장애인 시설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75개 시설에 따뜻한 변화를 선물했다. ‘장애는 몸이 아니라 환경에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장애 유형을 고려한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하여 공간복지 지원사업을 펼치는 중이다. 


이번 재능 기부에 참여한 임나영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장애인 시설들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이라 의미있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많은 곳에 따뜻한 변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동행 홍보대사로서 활동에 동참하고 있는 송유정은 “개선된 공간들이 장애인의 삶을 변화시키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따뜻한동행은 2021년도 공간복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금 조정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8월 27일부터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를 통해 이루어지며, 댓글 작성, 응원, 공유, 직접 기부의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따뜻한 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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