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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르포] 덴마크의 디자인을 읽는다...코펜하겐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행사

[포토 르포] 덴마크의 디자인을 읽는다...코펜하겐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행사

기사승인 2020. 09. 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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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 코펜하겐서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행사 진행
가구·조명·디자인 오브제 초점 연례 디자인 행사
코펜하겐 다양한 장소서 진행...덴마크 디자인 인지도 상승 효과
디자인 강연이 열리는 메인 홀
3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3daysofdesing) 행사장./사진=이해인 덴마크 통신원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3daysofdesing) 행사가 지난 3일(현지시간) 개막, 사흘 일정으로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가구·조명·디자인 오브제(objet)에 초점을 맞춰 매년 개최되는 디자인 행사로 신제품 론칭을 비롯해 디자인 제품 전시와
강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많은 지속가능성과 순환 경제를 주제로 열렸다.

3daysofdesign 디자인 강연
3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3daysofdesing) 행사장에서 디자인 행사 사회자가 강연에 앞서 강연자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이해인 덴마크 통신원
모든 행사는 디자인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열려있다. 업계 행사를 넘어 일반인들의 덴마크 디자인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이 행사는 한 전시공간에서 열리는 엑스포와 달리 디자인 회사의 사무공간과 일반 쇼룸·팝업 쇼룸 등 코펜하겐 내 다양한 공간에서 각각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3daysofdesign 디자인 쇼룸앞 전경과 관람객
3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3daysofdesing) 행사장의 하나인 쇼룸 앞에서 관람객들이 주최 측이 제공한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이해인 덴마크 통신원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여파로 유료 부대행사는 모두 취소됐으며 강연도 스트리밍에 초점을 둬 축소 개최됐다. 이에 따라 예년에 비해 생동감이 줄었고, 이는 주최 측과 참여자 모두에게 아쉬움과 내년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남겼다.

3daysofdesign 전시장 내부 전경
3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3daysofdesing) 행사 참가자들이 디자인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이해인 덴마크 통신원
3daysofdesign 내부 전시전경
3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3daysofdesing) 행사장 내부 모슴./사진=이해인 덴마크 통신원
3daysofdesign 내부 전시전경
3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3daysofdesing) 행사에서 사무공간 디자인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이해인 덴마크 통신원
3daysofdesign 내부 전시전경
3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3daysofdesing) 행사에서 사무공간 디자인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이해인 덴마크 통신원
3daysofdesign 전시 내부전경
3일(현지시간) 개막해 5일까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진행된 쓰리데이즈오브디자인 (3daysofdesing) 행사장 내부 모습./사진=이해인 덴마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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