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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렬 전 국토부 2차관, LX 20대 사장으로 취임

김정렬 전 국토부 2차관, LX 20대 사장으로 취임

기사승인 2020. 09. 0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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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김정렬 사장님 사진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59·사진)이 한국국토정보공사(LX) 20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8일 LX 본사에서 온라인 취임식을 갖고 “LX가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뉴딜의 싹을 틔우고 가꿔 국토정보 분야의 한국판 뉴딜을 직원들과 함께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적재적소에 능력과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속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헤쳐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관행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LX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 사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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