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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77호점 개소

신한금융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77호점 개소

기사승인 2020. 09. 1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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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꿈도담터 77호점 리모델링 후원전달식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 인천 중구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꿈도담터’ 77호점을 개소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상원 영종국제도시 행정국장(왼쪽 첫번째), 홍인성 인천중구청장(왼쪽 두번째), 정병각 신한은행 인천본부장(왼쪽 세번째), 정광웅 인천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왼쪽 네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출처=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인천 중구에 공동육아나눔터인 ‘신한꿈도담터’ 77호점을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한꿈도담터’는 신한금융희망재단이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고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꿈도담터’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소한 인천 중구를 포함해 전국 시·군·구에 총 77개 ‘신한꿈도담터’ 개소를 완료했다.

‘신한꿈도담터’는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에 동참하고자 일시적으로 휴관 중이나 각 지자체의 방침에 따라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긴급돌봄서비스를 운영해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신한꿈도담터’를 통해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간 총 37회, 315명의 어린이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는 시점부터 어린이금융교실, 놀이교실, 영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개할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은 “올해 ‘신한꿈도담터’ 구축사업은 50개소 신설 및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며 “돌봄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금융업의 특성을 살려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올바른 금융 가치관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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