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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우호협회, 6‧25 70주년 기념 ‘한미전몰장병 헌화식’과 ‘한미동맹세미나’ 개최

한미우호협회, 6‧25 70주년 기념 ‘한미전몰장병 헌화식’과 ‘한미동맹세미나’ 개최

기사승인 2020. 09. 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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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하 한미우호협회 회장 /사진=한미우호협회

한미우호협회(회장 황진하)는 6‧25 70주년을 기념해 ‘6‧25 한미전몰장병 헌화식’과 ‘한미동맹세미나’를 오는 15일에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산화한 한미 양국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전몰장병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용산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로버트 에이브람스 유엔사‧연합사‧주한미군사령관,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병관 한미안보연구회장, 정석환 국방부 정책실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한미우호협회 회원 등, 한미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한미동맹세미나’는 ‘6.25전쟁 교훈과 한미동맹의 미래’의 주제로 오는 15일 오후 3시에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 룸에서 개최한다. 세미나 행사에 로버트 랩슨 주한미국부대사, 토마스 웨이들리 주한미군사 기참부장을 비롯하여 정부 및 기관, 한미친선 단체 인사들과 한미우호협회 회원 등, 한미 양국의 주요 인사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원래 호국보훈의 달(6월 17일)에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인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겸해 이날로 연기해 개최한다.


한미우호협회는 비영리, 비당파적인 민간조직으로서 한미간의 각종 연구와 문화의 이해, 친선활동과 교류의 증진을 통해 양국 간의 우호와 유대의 강화를 목적으로 1991년 창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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