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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해외 도시개발 발굴·추진’ 위해 맞손

대우건설-LH, ‘해외 도시개발 발굴·추진’ 위해 맞손

기사승인 2020. 09. 1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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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LH 양해각서 체결
김창환 대우건설 신사업본부장(왼쪽)과 이용삼 LH 글로벌사업본부장(오른쪽)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과 LH가 ‘해외 도시개발 협력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협업을 시작한다.

1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 이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을 갖고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신도시·스마트시티, 산업단지, 주택지구, 복합개발사업 등 다양화되고 있는 해외 도시개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 기술·경험을 활용해 협력사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우선 베트남에서의 신도시 개발 사업을 검토, 양사의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업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경험과 노하우, 역량을 결합하면 베트남 신도시 개발사업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한국형 신도시의 경쟁력을 해외 시장에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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