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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닥, 공사 중개 플랫폼 오픈…“선진 공사문화 선도”

공닥, 공사 중개 플랫폼 오픈…“선진 공사문화 선도”

기사승인 2020. 09. 1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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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민 공닥 대표가 광고 모델로 출연한 모습. /제공=공닥
공사 전문 중계업체 공닥주식회사가 오는 16일 B2B(기업간 거래) 공사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닥은 공사를 필요로 하는 고객과 시공사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중소기업에서 공사를 필요로 하는 경우 어디에 맡겨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공사 후 하자 발생 등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도 많다.

반대로 시공 업체의 경우 공사에 집중하다 보니 일반적인 대상 영업의 소홀함으로 인해 성장에 한계가 있기 마련이다. 공닥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

앞서 공닥은 지난 7월 설립, 온라인을 통해 시공사와 발주처의 연결을 도와주고 서로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중계 서비스 전문회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서재민 공닥 대표는 “시공사와 발주처의 윈윈은 물론 투명하고 신속한 선진 공사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창립 초기인만큼 자사의 이익보다 모두가 감동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닥은 9월 초 기준 60개 시공업체와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가맹점(시공업체, 발주처)은 상시 모집하며 올해 기계설비업계에서 출발, 점차 모든 공사업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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