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오! 삼광빌라!’ 이장우 “KBS 주말극 행복…‘하나뿐인 내편’보다 잘 될듯”

‘오! 삼광빌라!’ 이장우 “KBS 주말극 행복…‘하나뿐인 내편’보다 잘 될듯”

기사승인 2020. 09. 16. 14:42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오삼광빌라_제작발표회_이장우_2020-09-16-001
‘오! 삼광빌라!’ 이장우가 KBS 주말극에 다시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제공=KBS
‘오! 삼광빌라!’ 이장우가 KBS 주말극에 다시 출연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16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KBS2 새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가 열려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정보석, 황신혜, 김선영, 인교진, 한보름, 홍석구 PD가 참석했다.

이날 건축사무소 대표 우재희 역의 이장우는 “일단 홍석구 감독님과 ‘하나뿐인 내 편’ 때 너무 많은 교류와 가르침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도 무조건 감독님을 믿는다는 마음으로 촬영 중이다”라고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장우는 “특히 KBS 주말드라마를 제가 또 할 수 있고, 이렇게 시청률이 잘 나오는 시간대에 연기할 수 있는게 너무 행복하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성숙되고 성장하는 것 같다”라며 “KBS 주말극은 전 국민들이 봐주신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다. 모든 가족이 모여서 앉아 볼 수 있는 행복한 드라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의 사정을 좀 더 담은 드라마다. ‘하나뿐인 내 편’보다 더 잘 될 거라는 느낌이 든다. 아마 시청자분들 보시면 깜짝 놀랄 수도 있다”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터줏대감 이순정(전인화)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오는 19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