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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국내 최초 美 조경디자인 시상식서 본상 수상

현대건설, 국내 최초 美 조경디자인 시상식서 본상 수상

기사승인 2020. 09. 1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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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아너힐즈 수상작 ‘클린존’.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 ‘디에이치(THE H) 아너힐즈’의 미세먼지 저감 상품 ‘클린존’이 미국 조경 디자인 ‘2020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Architizer A+ Award)’에서 본상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번 시상식에서 국내 아파트 조경 디자인으로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세계 최대 규모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에서 주최한다. 매년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5000여개 작품을 출품할 만큼 국제적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수상작은 미적으로 유선형의 입체형태가 두드러지고 기능적으로 미세먼지 저감에 자외선(UV) 살균 기능이 더해진 안티 바이러스 효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에 취약한 아이들의 보건위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시공뿐 아니라 조경 디자인 분야에서도 글로벌 건설사로 인정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더불어 설계, 기술, 수행 기술력을 기반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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