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좀비탐정’ 최진혁 “이런 좀비는 처음 볼 것…맘껏 망가지는 중”

‘좀비탐정’ 최진혁 “이런 좀비는 처음 볼 것…맘껏 망가지는 중”

기사승인 2020. 09. 17. 14:1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최진혁-4
‘좀비탐정’ 최진혁이 망가진 모습을 예고했다./제공=KBS
‘좀비탐정’ 최진혁이 망가진 모습을 예고했다.

17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좀비탐정’(극본 백은진, 연출 심재현) 제작발표회가 열려 최진혁, 박주현, 권화운, 안세하, 이중옥, 임세주, 태항호, 황보라, 심재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좀비 2년 차 김무영 역의 최진혁은 “처음에 좀비 이야기라고 해서 대본을 받고 읽었을 때 고민이 많이 됐었다. 색다른 시도이기도 하고 저 역시도 두려움이 있는 작품이었다. 하지만 배우들이 캐스팅되고 감독님 계시고, 많은 스태프들과 함께 현장에서 재밌게 만들다 보니 즐기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분명 결과물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진혁은 “‘이런 좀비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했다. 감독님을 믿고 맘껏 망가지고 있다”라고 예고했다.

한편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그간 전형적인 ‘좀비물’에서 벗어나 새로운 ‘좀비’를 등장시키며 드라마와 예능을 결합해 웃음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