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추석맞이 봉사활동 전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작은 위로 희망”

17일 추석맞이 봉사활동 전개 후 박노승 SR 상임감사(사진 왼쪽 네번째) 등 감사실과 SRT 수서역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SR

SR은 17일 추석을 앞두고 수서 인근 전통시장을 찾아 반찬, 과일 등을 구매하고 취약계층에 전달한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박노승 SR 상임감사와 정연성 수서역장 등 감사실과 수서역 임직원들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천중앙시장을 방문했다.

이 곳에서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 이를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수서주민센터에 물품을 전달했다.

박 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대이동 시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SRT수서역은 지난 3·7월에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자 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과 제철과일을 기부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SR 감사실은 지난 7월 지역 내 사회공헌 비영리기관인 ‘굿윌스토어’와 업무협약을 체결, 장애인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봉사활동, 물품 기증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