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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창녕교육지원청, 추석 앞두고 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기사승인 2020. 09.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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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수상 창녕교육장이 17일 복지시설 기관장에게 전화를 통해 감사와 위로의 안부를 전하고 있다. /제공=창녕교육지원청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이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17일 복지시설인 부곡온천요양원, 덕인러브힐에 위문품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예년 같으면 교육장이 직접 방문해 감사와 격려의 맘을 전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시설 출입이 제한돼 위문품은 사전 비대면으로 복지시설 밖에서 전달하고 교육장은 집무실에서 전화 통화로써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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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교육지원청 직원들이 17일 현관에서 복지시설에 전달할 위문품을 앞에 두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창녕교육지원청
위문품은 교육청 내 봉사단체 한울회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마련했다.

왕수상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에 소홀해지기 쉬울 수 있다. 전화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용기 잃지 마시고 생활하셨으면 좋겠고 시설에서 종사하시는 분들께도 감사의 맘 잊지 않고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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