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부문 물적분할로 이틀 연속 급락한 LG화학 주가가 18일 사흘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LG화학은 전날보다 3.26% 오른 66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G화학 주가는 물적분할에 반발한 개인투자자들의 매도로 16~17일 지난 이틀간 11% 가량 하락했다.
LG화학 주가 상승은 외국인 매수와 저가매수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사들은 LG화학의 배터리 물적분할이 중장기적으론 기업가치를 올릴 것이라며 긍정적인 리포트를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