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p20200918102323 | 0 | 이태훈 달서구청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18일 시민들과 호림역사 유치 캠페인을 전개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대구 달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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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18일 유천네거리에서 대구산업선의 성서산단내 역사 신설 추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서공단호림역 신설 촉구 추진위원회와 달서모범운전자회 및 달서녹색어머니회 등 달서구 교통안전단체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구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대구산업선(2027년 완공예정)내 성서공단호림역 신설로 도시철도 인프라 구축은 물론, 대구경제의 발전과 경기 활성화를 위해 성서산단내 역사 신설을 적극 추진 중이다.
성서는 대구에서 가장 많은 공단이 밀집돼 있고 수많은 근로자가 근무하며 유동인구도 많아 수년전 부터 역사의 필요성이 대두돼 왔다.
최근 성서지역 상인회와 달서구청,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들이 혼연일치돼 호림역사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침체된 성서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여객·물류수송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대구산업선의 성서산단 내 역사 신설에 대한 정부와 대구시 및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