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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공항 주차예약서비스 김해·대구공항으로 확대

한국공항공사, 공항 주차예약서비스 김해·대구공항으로 확대

기사승인 2020. 09. 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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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는 청주공항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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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과 대구공항에서 실시하는 스마트 주차예약 서비스 홍보 포스터./제공=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18일부터 공항 주차예약서비스를 김해, 대구공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주공항도 다음 달 중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는 지난해 10월, 김포공항 제1주차장 900면에 주차예약서비스를 도입해 시범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김해공항 P2 국제선 주차빌딩 3~4층 616면, 대구공항 여객주차장 166면, 청주공항 주차빌딩 3~4층 580면으로 확대 운영한다.

모바일 앱(스마트공항) 또는 한국공항공사 각 공항별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각 공항별 예약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내비게이션 이용시 카카오(시행중)와 티맵에서 ‘XX공항 예약주차장’으로 검색하면 해당 주차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손창완 공사 사장은 “주차예약서비스는 고객의 만족도가 높고 코로나 상황에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는 장점도 있다”며 “고객이 이용하기 편리한 스마트공항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는 주차예약서비스 확대를 맞아 다음 달 31일까지 이용고객에게 주차요금 5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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