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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내달까지 행락철 이동식 카메라 단속 강화

강원경찰청, 내달까지 행락철 이동식 카메라 단속 강화

기사승인 2020. 09.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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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방경찰청
강원지방경찰청
강원지방경찰청은 18일 강원도를 찾는 행락차량이 늘어 나는 가운데 다음 달까지 이동식 카메라를 활용해 과속운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올해 8월까지 도내에서 ‘이동식 카메라’로 단속된 과속 차량은 총 12만9685대다.

경찰은 도내 253곳에 설치된 ‘단속 함체’ 전체 순회와 더불어 ‘과속 집중관리지점(스팟)’에 대해서도 ‘이동식 카메라’를 노출 단속함으로써 과속운전 사각지대를 없앨 방침이다.

또 경광등이나 예고표지판이 파손되거나 낡은 단속 함체에 대한 일제 점검도 병행해 불필요한 함체는 철거하고 꼭 필요한 곳 위주로 재배치한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과속은 모든 교통사고의 기초적인 원인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본인과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항상 제한속도를 잘 지키면서 운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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