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제공

안전성 서한 의약품 복용 여부 쉽게 확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개선해 자신이 처방·조제 받은 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행하는 안전성 서한(속보) 대상 의약품인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18일 밝혔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는 DUR 점검을 통해 수집된 의약품 복용이력 데이터를 활용해 국민이 최근 1년 개인투약이력을 조회하고 직접 알러지·부작용 정보를 등록·확인할 수 있다.

김철수 DUR관리실장은 “앞으로도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 품질 개선을 지속 추진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편의를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