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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일환 기재차관 “통신비 지원 혜택, 국민이 보는 것…통신사에 가는 것 아냐”

안일환 기재차관 “통신비 지원 혜택, 국민이 보는 것…통신사에 가는 것 아냐”

기사승인 2020. 09. 1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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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안일환 차관<YONHAP NO-2268>
안일환 기획재정부 차관이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범정부 4차 추경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안일환 기획재정부 2차관은 18일 ‘13세 이상 통신비 2만원 지원’ 사업과 관련 “실제 혜택을 국민이 보는 것이다. 통신사에 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안 차관은 이날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통신비가 통신사에만 이득이라는 일종의 가짜뉴스에 대해 사실관계를 밝혀달라”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의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안 차관은 최 의원이 “통신사는 (이번 지원으로) 업무량이 많아지는 부담을 안게 된다는데 그것도 맞느냐”는 질문에도 “그렇다”며 “(통신사 지원이 아닌) 국민의 통신료를 감면해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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