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본격 분양…“지역 내 대표단지 기대”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조감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18일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대형복합시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47~58㎡ 총 840가구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47㎡ 14가구 △49㎡ 472가구 △53㎡ 242가구 △55㎡ 48가구 △58㎡ 6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다산 지금지구 최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단지에서 도보 8분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있다.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한 거리에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양정초등학교, 동화중·고, 남양주체육문화센터, 황금산 등이 도보권에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 없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우수한 주거 입지와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탄탄한 미래가치와 풍부한 수요까지 갖춰 지역 내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약은 다음달 5~6일,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19일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코로나19로 인해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을 통한 방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