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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사업비 149억 4000만원 확보

부안군, ‘생활SOC 복합화사업’ 선정...사업비 149억 4000만원 확보

기사승인 2020. 09. 2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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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선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투자 심사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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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전북 부안군이 최근 국무조정실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부안 청우 문화센터와 부안 먹거리 힐빙센터 사업이 최종 선정돼 사업비 149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

20일 부안군에 따르면 생활 SOC 사업은 경제활동과 관련된 도로·철도 등의 사회기반시설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국민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보육·교육·문화·체육시설 등을 의미한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전국 129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사업계획을 신청 받았다. 군은 부안 청우 문화센터와 부안 먹거리 힐빙센터 등 2개 사업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부안 청우 문화센터는 문화예술활동 거점공간인 생활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부안읍 서외리 279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부안 먹거리 힐빙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볼링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과 로컬푸드 직매장, 로컬푸드 전용 레스토랑, 어린이 쉼터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되는 사업으로 부안읍 봉덕리 293번지 일원에 조성된다.

권익현 군수는 “선정된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지방재정투자 심사 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열악한 군 재정상황을 고려해 항상 정부의 정책동향에 관심을 갖고 국가예산 확보가 가능한 각종 공모사업 등에 성실하게 참여해 군민의 직접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일상생활을 위한 필수 인프라 구축사업을 최대한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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