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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청년정책제안 끝장개발대회’ 열어

울산시 ‘청년정책제안 끝장개발대회’ 열어

기사승인 2020. 09. 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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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울산청년센터와 함께 19일 남구 무거동청년센터 등 7곳 청년 활동 공간에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년정책제안 끝장개발대회’를 열었다.

‘청년정책제안 끝장개발대회’는 올해 청년기본법이 제정·시행되고 청년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2020 실패박람회 인(in) 울산’ 국민숙의토론의 청년 분야와 연계해 ‘제1회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이 세대로 구분되던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시대를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당사자’라는 인식교육, ‘미래도시 울산 설계’를 위한 숙의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만든 정책 제안서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참여의 장으로 펼쳐졌다.

분과별 정책논의 과정에서는 대중교통, 창업지원프로그램, 문화예술 향유 방안, 기존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주거 지원정책, 코로나19 대응정책, 동물복지 등 실질적인 청년문제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토론회 참가자들이 각 분과별로 도출된 정책제안을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빠띠 타운홀 방법’(온라인 투표 방식)을 활용해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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