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평창군, SPC그룹간 농산물 판로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창군, SPC그룹간 농산물 판로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0. 09. 20. 11:09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pc그룹 업무협약
평창군과 spc그룹 업무협약 모습/제공=평창군
강원 평창군이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SPC그룹과 손을 잡았다.

평창군은 SPC삼립, 파리크라상 등 52개의 계열사를 통해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40여 개 브랜드 매장 약 6500개를 운영하는 SPC그룹과 평창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한왕기 평창군수와 황재복 SPC그룹 대표이사가 서명하고 이중희 가맹점주협의회장과 김정권 강원감자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유영환 대관령원예농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평창군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공급 확대와 판촉·홍보 등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PC그룹은 2010년 평창군과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협력과 지역 농산물의 공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군은 SPC그룹과의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감자 등 공급대상 농산물을 확대하고 계약재배 등을 통해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다.

한왕기 군수는 “SPC그룹과의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상호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평창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