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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년 기업 및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 확대

안양시, 청년 기업 및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 확대

기사승인 2020. 09. 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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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청년기업 및 우수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2020 스타트업 엔젤 투자유치 캠프’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트업 엔젤 투자유치 캠프’는 초기기업의 대표적인 애로사항인 자금조달을 위해 안양소재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엔젤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사업이다.

투자유치 캠프는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되며 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기수당 1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투자유치를 위한 사업계획서 고도화, IR자료 컨설팅 및 피칭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 엔젤투자자, VC가 참여하는 투자유치설명회 및 네트워킹이 진행되며, 우수 참가기업에게는 별도의 포상금이 지원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사업은 관내 우수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의 기회를 통해 혁신 성장의 초석을 제공하고, 벤처투자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투자유치 캠프 1기는 10월 6일까지, 2기는 같은 달 27일까지 접수 받은며, 제서한 사항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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