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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제주 바다가꾸기 캠페인 동참

하이트진로, 제주 바다가꾸기 캠페인 동참

기사승인 2020. 09. 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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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 연안관리 정화사업 ‘바다가꾸기’에 동참하고 국내 최초로 실행하는 시범사업을 공동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하이트진로는 바다가꾸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실행하는 ‘반려 해변 사업’을 공동 진행해 제주도 표선해변 정화활동에 나선다.

‘반려 해변’은 해양환경 보호에 관심 있는 기업·개인 등이 해변을 선택하여 관리하는 사업으로, 올해 첫 시범사업지로 제주도가 선정됐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제주도 표선해변 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반려 해변을 추가해 바다가꾸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표선해변을 가꾸기 위해 해변가에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임직원들과 가족들, 대학생 서포터즈 참여를 통해 해변 정화 활동에 나선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깨끗한 환경을 후대에게 물려주기 위한 바다가꾸기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하이트진로는 환경을 통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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