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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치매 극복의 날 맞아 “국가가 든든한 힘 돼 드릴 것”

정세균 총리, 치매 극복의 날 맞아 “국가가 든든한 힘 돼 드릴 것”

기사승인 2020. 09. 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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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하는 정세균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로 고통받는 분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치매를 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우리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해지는 지름길”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백세시대에 치매는 환자와 환자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정부는 환자와 가족이 외로이 부담하던 치매의 짐을 함께 나누고자 노력했다”며 “2017년 9월부터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해 전국에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하고 장기요양 서비스 확대 및 의료 지원을 강화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는 “치매 안심 국가를 만들기 위해 정부와 함께 힘써주신 유공자들의 헌신이 큰 힘이 됐다”며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기나긴 인생의 여행길에서 정부는 든든한 삶의 동반자가 돼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며 “치매 극복의 길에 국가가 든든한 힘이 되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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