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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업인 안전·농기계·농작물 보험료 최대 80% 지원

홍성군, 농업인 안전·농기계·농작물 보험료 최대 80% 지원

기사승인 2020. 09. 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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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농업인 안전, 농기계, 농작물’등 농업인 보험 3종 보험료를 최대 80% 지원한다.

21일 홍성군에 따르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재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만 15~87세(일부 상품은 84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보험료의 75%를 지원한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며 경운기, 트랙터 등 12개 기종 농기계를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의 농업인(농업 법인 종사자 포함)을 대상으로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벼, 고추, 과수 등 69개 품목을 대상으로 해당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9억68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재해보험 1만1637명, 농기계 종합보험 1955건, 농작물 재해보험 2620농가(4332㏊)의 보험료를 지원했다.

올해는 1억1500만원을 증액한 10억8300만원을 지원해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1만2567명, 농기계 종합보험 1598건, 농작물 재해보험 3262농가(4843㏊)가 가입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고 및 재해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은 품목별 가입시기가 달라 시기를 놓치지 말고 기간 내에 꼭 가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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