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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유전자 검사 기반 구독형 건강관리 서비스 선봬

마크로젠, 유전자 검사 기반 구독형 건강관리 서비스 선봬

기사승인 2020. 09. 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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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은 SK텔레콤·인바이츠헬스케어와 유전자 검사 기반 구독형 헬스케어 서비스 ‘케어에이트 디엔에이’(care8 DNA)를 공동으로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케어에이트 디엔에이는 마크로젠의 유전체 분석 기술력, SK텔레콤의 ICT(정보통신기술) 플랫폼 역량, 인바이츠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서비스 개발 역량을 결집한 결과다.

만 19세 이상의 SK텔레콤 가입 고객이면 누구나 자신의 유전자 정보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를 매달 받아볼 수 있다. 정기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크로젠의 DTC(소비자 직접의뢰)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집으로 배송받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에서 영양소, 운동, 피부, 식습관, 건강관리 등 카테고리별 유전자 검사를 한눈에 비교해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이사는 “이번 SK텔레콤, 인바이츠헬스케어와 협력해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국내 DTC 유전자검사 시장의 성장을 선도하겠다”며 “국내 대표 통신사 SK텔레콤과의 협력으로 국내 최대의 고객 접점을 확보한 만큼, 더 많은 고객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care8 DNA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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