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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코로나 19 대응 추석연휴 맞춤형 특별방역 추진

삼척시, 코로나 19 대응 추석연휴 맞춤형 특별방역 추진

기사승인 2020. 09. 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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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중 코로나 19 대응 비상근무 체제 운영
삼척시청
삼척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맞춤형 특별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제공=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 대비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 맞춤형 특별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전 시민 대상으로 긴급재난문자, 현수막 등을 활용해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하기 △이번 명절은 집에서 쉬기 △차례 등 제례 참석 인원 최소화 △어르신 등 고위험군 만나는 경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등의 추석 맞춤형 생활방역수칙 준수에 전 시민 동참을 유도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 명절 많은 성묘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추모공원의 경우 방문객 전원 출입자 명부 작성, 온열 체크 후 확인자 팔찌 부착, 생활속거리두기 홍보 장내 방송, 유가족대상 안전문자 발송 등으로 안전한 명절 보내기 활동을 추진한다.

또 지난 5월 연휴와 8월 연휴의 전국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상황의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연휴기간 중 코로나 19 대응 비상근무 체제를 운영하고,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자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코로나 19 유증상자는 관할 보건소와 삼척의료원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하는 것이 코로나 19를 예방하는 유일한 백신”이라며 “이번 명절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방문할 시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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