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 중간관리자 청렴문화 실천 다짐

상주경찰서가 21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중간관리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제공=상주경찰서

경북 상주경찰서가 21일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 및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감담회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공직자로서의 품위 유지 및 청렴 행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청렴한 경찰상 확립을 위한 노력을 촉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문감사관은 청탁금지법과 각종 비위 근절을 위한 중요사항을 안내하며 주체적인 청렴문화 실천을 강조했다.

또 청렴문화 실천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과 시민으로부터 존중받는 경찰활동을 위한 능동적 청렴 실천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도 진행했다.

상주경찰서는 최근 임용 5년미만 청년경찰 대상으로 ‘청렴 꽃 키우기’를 운영하고, 이번에는 중간관리자급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지는 등 경찰관 청렴문화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조창배 상주경찰서장은 “경찰관은 시민에게 모범이 되도록 청렴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중간관리자부터 솔선수범의 자세로 상주경찰의 청렴문화 확산 노력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