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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경찰서, 수사부서 환경개선 사업 마무리…조사실 사무실서 분리

예산경찰서, 수사부서 환경개선 사업 마무리…조사실 사무실서 분리

기사승인 2020. 09. 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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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서,‘수사부서 환경개선 사업 완료’
예산경찰서 관계자들이 수사부서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한 사무실을 점검하고 있다./제공=예산경찰서
충남 예산경찰서는 인권 친화 및 미래지향적인 경찰 수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사부서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을 통해 기존 사무공간과 조사공간이 혼재된 개방형 사무실로 운영됐던 것을 각 수사팀 사무실에 분리 조사실을 마련해 사건관계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인권 친화적 조사환경을 구축했다.

또 호송 차고를 신설해 체포된 피의자를 호송차고를 통해 형사팀으로 바로 호송하는 등 동선을 단일화해 피의자 인권침해 및 도주 우려를 원천 차단했다.

서기용 예산경찰서장은 “이번 수사부서 환경개선을 통해 인권침해 및 미래지향적인 수사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수사 과정에서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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