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14부터 21일까지 8일간 전북에서 열린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4위를 기록, 대회장배 단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강화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상황속에서 개최된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종목 1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대구시는 CNC선반, 프로토타입모델링, 판금, 제과 등 47개 종목 14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경기 결과 시 선수단 가운데 금메달 수상자는 CNC선반 김민준(대구일마이스터고), 보석가공 신용주(개인), 요리 윤채현(상서고), 제과 이채린(대구관광고), 주조 조정우(대구서부공고), 판금 안윤성(영남공고), 프로토타입모델링 이찬희(경북기계공고), 화훼장식 김혜원(개인) 등 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