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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지역 내 3개서 비대면 감사 실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지역 내 3개서 비대면 감사 실시

기사승인 2020. 09. 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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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효율적인 감사 방안 마련
서해지방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코로나19 상황에 관내 3개 관서에 대해 비대면 원격 종한감사를 실시하고 있다./제공=서해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이 21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군산해양경찰서 등 3개 소속관서 대상으로 비대면(원격)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비대면(원격) 감사는 감사관과 수감기관에 원격으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장비를 갖추고, 실시간 영상으로 감사자료 검증 및 논의가 필요시 질의와 답변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올해 코로나 19 국면 상황에 따라 새롭게 실시하는 감사방식이다.

대면 접촉이 잦은 출장(현장) 감사에서 대면 접촉을 피할 수 있는 비대면(원격) 감사를 실시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또 현장 확인이 불가피하게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최소 인원의 감사관을 투입해 ’원포인트 감사‘를 시행해 단 한번의 현장 확인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감사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강승남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은 “코로나19라는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감사방식을 도입했다”며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면서 감사를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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