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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협업툴 ‘플로우’, 중소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최종 선정

국내 협업툴 ‘플로우’, 중소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최종 선정

기사승인 2020. 09. 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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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협업툴 ‘플로우’, 중소기업부 비대면 바우처 최종 선정
/제공=마드라스체크
국내 협업툴 ‘플로우(flow)’를 개발하는 마드라스체크가 2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에서 최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대한민국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비대면 업무환경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8만 개를 대상으로 화상회의/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지원한다. 본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활용에 필요한 금액의 90%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기업의 부담금은 10%에 불과하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사업에서 국내 협업툴 서비스 플로우(flow)를 제공한다. 플로우는 업무용 협업툴로 △1:1&그룹채팅 △프로젝트관리 △워크플로우 △파일관리 △일정공유 △화상회의 연동 등 비대면 업무에 필요한 올인원 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드라스체크는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 ‘플로우 실시간 상담 채널’을 운영할 계획이다. 2시간 내 신속한 응대를 지원한다.

마드라스체크 측은 “하루만에 문의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비대면 업무 환경 사각지대의 놓인 기업들을 신속하게 돕기 위해 빠른 응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기준 플로우를 사용하는 기업은 15만 곳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 고객사로는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JTBC, 중앙일보, 메가박스, 현대모비스, S-OIL, BGF리테일, 이랜드 리테일 등이 있다.

아울러 마드라스체크(주)의 협업툴 플로우는 21일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0 올해의 브랜드 대상’ 협업툴 부문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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