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펜트하우스’ 티저 공개…이지아·유진·김소연·엄기준, 핏빛으로 얼룩진 초호화 럭셔리 헤라 팰리스

‘펜트하우스’ 티저 공개…이지아·유진·김소연·엄기준, 핏빛으로 얼룩진 초호화 럭셔리 헤라 팰리스

기사승인 2020. 09. 22. 19:0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SBS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2일 '펜트하우스' 측은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아내는 1차 무드 티저를 공개했다.

약 30초 동안 진행되는 1차 무드 티저는 압도적인 분위기와 거대한 스케일, 배우들의 막강한 존재감을 담아냈다. 먼저 위풍당당한 위용을 과시하는 '헤라 여신상'을 시작으로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등 '펜트하우스'의 주인공들이 충격과 공포, 분노의 눈빛을 드리운 채로 등장한다.

이어 심장을 울리는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커다란 날개를 달고 눈부신 금비 자태를 뽐내고 있는 '헤라 여신상'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낸다. '헤라 여신상' 아래에는 서로가 얽히고설킨 채 꼭대기를 향해 오르려는 무수히 많은 인간 조각상이 기이한 형상으로 겹겹이 매달려있다. 동시에 번쩍이는 금빛 원형에 둘러싸인 '펜트하우스' 로고가 떠오르면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울 강남의 찬란한 야경 한가운데에 초호화 럭셔리 고층 아파트 '헤라팰리스'가 비현실적인 높이로 우뚝 솟아있는 전경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내 한 여자가 허공을 가로지르며 떨어지는 모습으로 충격을 안긴데 이어 유진, 김소연, 엄기준, 이지아가 1초씩 교차되는 짧은 순간 동안 차례로 강렬하게 스쳐 간다.

이후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등이 동그랗게 뺑 둘러선 채 흠칫 놀란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 펼쳐지며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우뚝 서 있는 '헤라 여신상'에 추락한 여자, 그리고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그려지면서 초호화 럭셔리 고층 아파트 '헤라 팰리스'에서 벌어진 사건이 무엇일지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오는 10월 26일 첫 방송된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B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