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SH공사, 고덕강일·마곡지구 국민임대주택 1009가구 공급

SH공사, 고덕강일·마곡지구 국민임대주택 1009가구 공급

기사승인 2020. 09. 22.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민임대주택 1009가구 입주자모집
고덕강일지구 8단지 318가구, 14단지 179가구
마곡지구 9단지 512가구
국민임대 고덕강일마곡
조감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2일 고덕강일지구 및 마곡지구에 국민임대주택 1009가구를 공급,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해 나간다고 밝혔다.

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 8단지 및 14단지, 마곡지구 9단지 등 국민임대주택 1009가구세대의 입주대상자를 모집하고 인터넷·모바일 청약은 10월 1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 8단지 318가구, 14단지 179가구, 마곡지구 9단지 512가구이다.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고덕강일지구 29㎡ 211세대, 39㎡ 274가구, 49㎡ 12가구이며, 마곡지구의 경우 전용면적 49㎡ 512가구이다.

일반공급 입주자격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억88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468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우선공급 입주대상은 고령자, 장애인, 노부모 부양, 신혼부부 및 자녀 만 6세 이하 한부모 등 총 23개 분야의 해당 자격 대상자에게 공급한다.

이번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29㎡의 경우 보증금 약 1600만~1900만원, 임대료 약 16만~19만원이다. 39㎡의 경우 보증금 약 3200만~3600만원, 임대료 약 23만~25만원, 49㎡은 보증금 약 5000만~5300만원, 임대료 약 29만~31만원으로 책정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청약이 불가하며, 인터넷 및 모바일 청약을 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 다만,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인터넷 청약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사전 주소접수 기간에 SH공사 콜센터를 통해 신청한 대상자에 한하여 내달 12일부터 21일까지 우편접수를 통해 선순위 인터넷청약접수를 대행할 예정이다. 후순위의 경우 11월 2일부터 6일까지 인터넷청약 접수만을 진행하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공급세대의 300%를 초과할 경우 후순위 신청접수는 받지 않는다.

단지배치도와 평면도를 포함한 공고관련 자세한 내용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SH공사 콜센터(1600-3456)를 통해 공고 시 문자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