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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추석 앞두고 농촌 학교에 ‘희망의 떡’ 배달

문경교육지원청, 추석 앞두고 농촌 학교에 ‘희망의 떡’ 배달

기사승인 2020. 09. 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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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농어촌 특색 프로그램 사업으로 소규모 학교 격려
[문경교육지원청] 추석 명절 맞이 희망의 떡 배달1
문경교육지원청 직원이 21일 마성중학교에 추석 명절 맞이 희망의 떡을 배달하고 있다./제공=문경교육지원청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이 추석명절을 맞아 21~22일 농어촌 소재의 초·중학교에 ‘희망의 떡’을 배달했다.

22일 문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간 교육부가 농어촌 소규모학교 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농어촌 학교 특색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에 선정돼 농어촌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와 태풍 등으로 인해 다양한 교육활동과 체험학습에 제약이 많고 심리적으로도 힘든 시기이므로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하는 행사다.

마성중학교(전교생 16명, 교직원 16명)를 시작으로 20개교(초 14개교, 중 6개교)에 희망의 떡을 배달했다.

마성중학교 교직원들은 “떡배달 아이디어가 너무 좋고, 여러모로 지쳐있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한 교육지원청에 감사하며 아울러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받게돼 기쁘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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