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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명동상가, 23~26일 한가위 맞이 ‘찐’ 이벤트 진행

홍성명동상가, 23~26일 한가위 맞이 ‘찐’ 이벤트 진행

기사승인 2020. 09. 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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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명동상가가 23~26일 한가위를 맞아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찐’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찐’ 이벤트는 캐시백 이벤트, 리어카데이, 퍼레이드 및 퍼포먼스 행사 등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캐시백 이벤트는 지난 7월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23일에는 코로나19 종식 및 풍성한 한가위를 기원하는 지신밟기 사물놀이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25일에는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한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다.

공룡 퍼포먼스, 비눗방울 퍼포먼스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25~26일 양일간 진행되는‘리어카 데이’는 리어카 형태의 매대 20대를 한데 모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거리두기,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을 시행하고 당초 계획했던 프로그램들 중 고객들이 밀집될 수 있는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배제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태 명동상가상인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가고 있는 상점가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고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많은 고객들이 명동상가를 방문하셔서 쇼핑도 하고 선물도 받고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맞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힘을 합쳐야 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코로나 종식을 위해 우리 상인회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상점가 거리가 이번 세일 행사로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상인분들과 찾아주신 내방객분들의 철저한 방역사항 준수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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