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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2일 제2차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시작

무주군, 22일 제2차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시작

기사승인 2020. 09.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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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을 1담당 출장으로 무주사랑상품권 전달
나이, 소득, 성별 관계없이 1인당 10만 원
부재중이라 전달받지 못한 주민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무주군
무주군 청사
전북 무주군은 22~23일 양일 간 제2차 재난기본소득(무주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무주군은 이번에 지급되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은 나이와 소득, 성별 등에 관계없이 군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마을담당 공무원 363명이 6개 읍 · 면 150개 마을(행정리)을 출장 중으로 이장들과 각 가정을 방문한 담당 공무원이 주민들에게 신청서와 수령증을 받은 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집을 비웠거나 개인 사정상 재난기본소득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에는 10월 30일까지 해당 읍 · 면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찾아가면 받을 수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있어 우리 군에서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더욱 서두르고 있다”며 “이번 재원은 제24회 무주반딧불축제 취소 경비를 비롯해 공무원 여비와 사무관리비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친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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