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부천오정경찰서, 말하는 ‘스마트 교통안전 깃발’ 눈길

부천오정경찰서, 말하는 ‘스마트 교통안전 깃발’ 눈길

기사승인 2020. 09. 22. 13:1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부천오정경찰서, 어런이교통사고 예방 말하는 '스마트 교통안전 깃발' 개발
clip20200922115520
말하는 ‘스마트 교통안전 깃발’ (사진제공 : 부천오정경찰서)
경기 부천오정서가 말하는 ‘스마트 교통안전 깃발’을 개발해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지도에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2일 오정서에 따르면 기존 교통안전 깃발은 깃봉에 깃발만 부착돼 교통지도를 하는 녹색어머니 회원 등이 손으로 깃발을 들고 구두로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아날로그 방식이었다.

스마트 교통안전 깃발은 어린이들이 인도에서 차도로 내려오면 스마트기기를 작동시켜 “어린이 여러분 위험하니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나주세요” 라는 안내음성을 자동으로 송출한다.

서 관계자는 “민식이법 시행 이후에도 등하굣길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해 스마트 교통안전 깃발을 개발하게 됐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줄이는데 도움일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