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해양경찰청, 2020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해양경찰청, 2020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0. 09. 22. 15:3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김홍희 해경청장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22일 열린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사진=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상반기 주요정책 추진 성과 점검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자체평가위원회 전체회의’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해양경찰청 5층 중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준기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 주요 내용은 △해양경찰 상반기 주요정책 성과와 하반기 정책방향 소개 △국민의 입장에서 해양경찰에 묻고 싶은 현안 △올해 자체평가 운영 방안 등이다.

특히 자체평가위원회는 해양경찰청 상반기 주요 성과로서 전년 동기 대비 해상 사망사고 25%, 불법 조업률 18.2%, 해양오염사고 14.7% 등이 감소한 것에 관심을 갖고, 하반기에도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단계별 방역지침의 철저한 이행으로 업무 수행 중 감염·확산과 바이러스 해상 유입 사례가 없었고, 범국가적 방역 활동에 적극 동참한 것을 우수하게 평가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현장 전문성 강화를 통해 국민에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조직 개혁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라며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해 정보화·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을 이끌어갈 미래지향적 조직 운영을 위해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